에서 까지 3km가 좀 넘는다. 궁전 입구에 오니 큰문기둥 위에 궁전을 지켜주는 사자상이 있다. 궁전의 문을 들어서며 나의 갈비뼈로 만들어진 할망이 궁전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다. 내 역시 할멈과 늘 여행을 함께하는지라 그곳에 자리를 같이한다. 오늘은 궁전을 방문한다고 옷까지 잘 갖춰 입었다.^^ 하얀 집. 요게 뭐야? 요런 것을 설치미술이라 하는가? 아니면 멍멍이집일까? 자유여행이었으면 느긋하게 들어가 봤을 건데.. 의 전면이다. 미술관은 뒤쪽 어디로 들어간 것 같다. 을 찾는 이유는 이 있기 때문이다. 궁전 앞에는 스핑크스의 조각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더러운 손으로 예쁜 가슴을 하도 만져서 새까맣다. 손이나 좀 씻고 만지지..^^ 살아가면서, 여행을 하면서 뭣이 있으면 제때 취해야지 하며 셔터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