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 발칸..<7,잘츠부르크의 게트라이데거리와 모차르트생가> 미라벨 정원에서 게트라이데거리의 모차르트생가에 가려고 잘차흐강salzach의 마카르트다리makartsteg를 건너려 한다. 마카르트다리난간 철망에는 사랑의 자물쇠가 빽빽하다. 젊은 연인들은 그렇게도 서로에 자신이 없고 사랑에 믿음이 부족하였던가? 하기사 노장이 되어보니 주위의 모두.. 아름다운세상 2017.10.28
롯데월드타워 SEOUL SKY. 어둠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하늘에 오르기 위하여..^^ 새까만 색채의 어둠속에서 허겁지겁 멀리 안내인을 향해 걷다보니 아무것도 담지 못하고 이야기 꺼리도 못 만들었다. 무의미한 입장시간예약의 강박감에 사로잡혀.. 쏜살같이 1분만에 118층에 올려다 준다. 엘리베이터 안 천정과 벽면.. 아름다운세상 2017.10.24
오늘의 조식은 이렇게..^^ 나이가 들면 할 일이 없어 할망을 위하여 건강 가꾸는 일에만 충실해진다..^^ 운동은 기본이고 나쁜 식음食飮을 멀리하는 버릇이 언젠가부터 들었다. 우유를 발효시켜 요구르트를 만들어서 먹은 지가 언제부터였는지 오랜 세월에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큼직한 믹서기에 요구르트를 붓고 .. 아름다운세상 2017.10.17
동유럽 & 발칸..<6,미라벨정원(2)> 정문입구 쪽으로 중앙분수가 있고 날개가 달린 천마 ‘페가소스’ 청동상이 그 안에 있다. '아름다운 전경'이란 뜻의 미라벨정원. 빽빽한 나무병풍으로 미라벨궁전을 감싸고 있다. 정문에서 사방을 둘러보며 또다시 관람을 시작한다. 지금도 정문으로는 출입이 통제되는 것 같다. 중문에.. 아름다운세상 2017.10.16
동유럽 & 발칸..<5,오스트리아의 미라벨정원(1)> 전기차가 다니는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시내. 전차정류장에 미라벨궁전mirabellplatz이라 쓰여져 있다. 17세기에 만들어진 미라벨정원을 들어가기 위하여 정문이 아닌 옆쪽 중문으로 들어간다. 중문인 부출입구를 들어서며 좌우를 쭉 바라보니 정원이 참 잘 꾸며져 있다. 작은 연못엔 청.. 카테고리 없음 2017.10.15
동유럽 & 발칸..<4,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어머니 생가마을에서> 몬트제Mondsee 호수에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어머니 안나 마리아 모차르트의 출생지인 이곳 장크트길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츠벨퍼호른산으로 오르려한다. 가랑비에 날씨도 흐릿한데 4인승의 허접한 케이블카를 보니 입맛이 좀 쓰다. 높이 올라가면 뿌연 날씨에도 뭐가 보일.. 아름다운세상 2017.10.13
동유럽 & 발칸..<3,몬트제Mondsee 호수> 오스트리아의 초원은 넓고 아름답다. 하필이면 첫날부터 가랑비가 쏠쏠 내린다. 빗물에 젖은 차창 밖의 풍경이 더 빛깔난다. 이번여행에 내가 가져간 사진기는 내 손에 온지 벌써 3년이나 훨씬 넘은 디카와 폰카이다. 조막마한 사진기는 늘 내 취향을 잘도 맞춰준다..^^ 차에서 내려 도보.. 아름다운세상 2017.10.11
동유럽 4개국과 발칸 3개국을 밟는다.<2> 뮌헨의 외곽 이자르Isar 강변의 Michel Hotel에서 첫 밤을 보냈다. 유럽패키지여행의 호텔은 다 그렇고 그러하니 뭔 욕심을 부르랴. 우리들이 묵은 호텔 앞 ISAR Residenz hotel. 여기는 Michel Hotel 보다 시설이 좀 더 나을까? 유럽사람들의 일상사는 우리들보다 좀 못한 것 같다. 내가 호텔시설에 욕.. 아름다운세상 2017.10.08
동유럽 4개국과 발칸 3개국을 밟는다.<1> 동유럽 4개국과 발칸 3개국. (독일,오스트리아,체코,헝가리,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보스니아) 12일의 강행군에 각국의 명소 50여 곳을 둘러보았다. 인천공항에서부터 지겹도록 긴 비행시간에 국경을 넘는 관광버스의 먼 이동이었지만 그렇다고 소홀한 여행은 아니었다. 오랜 경륜에 박식.. 아름다운세상 2017.10.05
추암해변. 동해안의 추암해변이다. 해변의 백사장 남쪽언덕에는 대명쏠비치리조트와 이사부사자공원이 보이고 북쪽으로는 촛대바위와 형제바위가 보이는 해변이다. 이사부사자공원에 오르면 시덥잖은 조각품 몇 점에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앵글을 맞춘다. 이사부사자공원의 언덕에서 남쪽은 .. 아름다운세상 2017.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