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의 팔공산동화사.(2017,5,3) LOVE Buddha. 신세대의 러브 부처. 무척 호감이 간다..^^ 해마다 초파일이 되면 조용한 저녁시간에 동화사를 찾는다. 봉축 법요식의 설법전 앞마당. 늦은 시간에도 진행 중인 봉축행사. 점등식을 기다리는 많은 신도들. 사람들만큼이나 차량들이 많아 주차에 곤욕을 치렀다. 법당 앞에 오르자 .. 절 따라.. 2017.05.04
서유럽 6국<57,하이델베르크 고성古城투어③> 엘리자베스의 문을 통과한다. 사랑하는 아내 엘리자베스를 위하여 프리드리히 5세가 하룻밤에 다 세웠다는 거짓말 같은 참말..^^ 북적이는 관광객이 안보이니 정원의 외로운 나무들이 한결 고즈넉하다. 성문에 새겨진 부조와 조각상. 하이델베르크 성에는 성문도 많다. 그 성문의 이름을 .. 아름다운세상 2017.05.02
고창 선운사에서<2017,04> 선운사禪雲寺. 가끔씩 올 적마다 으레 비를 만난다. 고요한 사찰에 비가 오면 마음은 운무에 묻혀 생각이 더욱 차분해진다. 밝은 세상의 부처님을 기다리며 까마득 줄지어선 연등의 행렬. 부처님오시는 지혜의 길은 끝이 없다. 그날을 맞이하는 연등이 참 곱다. 물가의 연등도 곱고 고목.. 절 따라.. 2017.04.29
서유럽 6국<56,하이델베르크 고성古城투어②> 1544년 완성되었다는 성령교회의 첨탑. 성령교회의 앞과 주변은 노천카페의 천국이다. 연세 지긋한 노령의 많은 여행객들. 무엇에 목말라 햇볕 따스한 노천카페에 앉았을꼬? 그들은 생生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한 것을 여행을 하며 스스로에 대비對比해보는 시간일까? 알림판. 프랑스의 .. 아름다운세상 2017.04.21
서유럽 6국<55,독일의 하이델베르크 고성古城①> 하이델베르크로 향하는 독일의 고속도로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하이델베르크까지 430km. 독일의 고속도로는 모두가 아우토반인가 했더니 아니더라..^^ 차창 밖의 하늘이 참 맑다. 네카어강江이 보이니 하이델베르크가 가까웠나 보다. 라인강의 지류라는 네카어강江 많은 주택들.. 아름다운세상 2017.04.20
서유럽 6국<54,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의 황금지붕> 베니스에서 4시간쯤 왔을까? 이정표에 적힌 글씨 오베른베르크 그리스 뭐시기 거시기.. 오스트리아의 초원을 보며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은근히 떠올린다. 학창시절의 영화에서 그토록 다정했던 여인의 고향이다..^^ 우중의 아침. 희미한 자연의 풍경이 창밖으로 펼쳐지며 그 .. 아름다운세상 2017.04.12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밭(2017,04/05일) 우찌, 한술 밥에 배부르랴. 한 걸음에 뽕도 따고 임까지 볼 욕심은 버려야지..ㅎ~ 경기도 화성의 제부도에서 서해 해변을 따라 봄 여행을 하며 고창의 청보리밭까지 왔더니 보리가 이제 겨우 한 뼘 정도로 컸다. 아직 갈 길이 먼 할멈과의 여행이라 해마다 거쳐가는 이곳은 올적마다 때를 .. 아름다운세상 2017.04.09
하동 십리벚꽃길(2017,04/06) 화개삼거리에서 쌍계사주차장입구까지 5km. 나오는 중간지점 전망대 앞 좁은 일방도로의 길가에 염치불구 차를 세우고 전망대에 올랐더니 쌍계사방향을 바라보는 풍경이 일품이다. 워낙에 벚꽃군락의 명승지라 벚꽃이 시작되는 때가되면 난리북새통이다. 차라리 화개장터입구 강변주차.. 아름다운세상 2017.04.07
서유럽 6국<53,베니스(베네치아)의 수상택시 투어⑥> 수상택시 한 척이 폰다멘타 누오보 방향에서 나온다. 뭔가 우리들의 진행 방향이 좀 이상하다. 기차역 건너편에는 호텔들이 즐비하다. 기차역을 담으려니 벌써 저 멀리.. 여기가 섬 위의 정원 파파도폴리 정원 Giardino Papadopoli인가? 맞지 싶다. 성당이 너무 많아서 성당의 정원인가 했더니 .. 아름다운세상 2017.03.30
서유럽 6국<52,베니스(베네치아)에서 수상택시 투어⑤> bye~ bye~ 구경 잘하고 갑니더! 또 못 올거요.~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을 뒤로하며 할멈 못내 아쉬운 표정이다..ㅠㅠ 산마르코광장 앞에서 수상택시를 타고 Ƨ운하를 구경하며 30여분 후 베니스 입구의 터미널에 도착한단다. 운하의 물가. 18세기 지어졌다는 하얀 저택. 구겐하임 미.. 아름다운세상 2017.03.28